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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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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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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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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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
소장 삼초 |
병 |
수 |
신 |
폐 |
심 |
정 |
목 |
임 |
방광 |
심포 |
무 |
화 |
계 |
신 |
담정격을 쓰면 비하고 합을 이루지. 담은 남편이고 비는 아내지. 그래서 남편의힘을 도와줘서 알칼리 체질로 바꿨다고 치자고. 만약 산성체질로 만들면 어떻게 되지? 아들이든 딸이든 나와야 하는데 담정격을 쓰면 딸이 나오지. 기토가 나오지. 비정격을 쓰면 무토가 좋아지지. 아들이 나오지. 음력 9월만 되면 속이 쓰리고 새벽에 잠을 못자고 난리가 난다는 거야. 어떻게 하지? 9월은 술월에 해당되지. 술은 토에 해당되는데 그중에도 무토에 해당되지. 이것을 좋게 해줄려면 비정격을 써야 소화기가 다 좋아지지. 위염, 위궤양에 위정격을 쓰는데 비정격도 쓰지. 그래서 십이지장 염으로 9월만 되면 심하고 그 달이 지나면 괜찮아. 그래서 비정격을 쓰고 나았지. 비정격을 써서 암도 좋아지지.
대장은 남편이고 간은 아내지. 둘이 결혼하면 경금이 나오지. 대장정격을 쓰면 신금이 힘을 받지. 대장정격을 쓰면 폐도 좋아지지. 간병도 좋아지고. 그래서 간병에 소도대장하라고 하지. 두드레기에 대장정격이나 간정격을 쓰지. 여자들 기미(간반)도 대장정격을 쓰면 좋아지지. 대장정격을 쓰면 간이 편해지고 폐가 편해지니까 신금이 피부를 주관하므로 기미가없어지지. 소장정격을 쓰면 신장이 좋아지지. 그래서 신병은 소장을 보하고 삼초를 보하라고 하지. 소장은 한수이고 병화는 양이고 삼초는 상화지. 한수는 양중의음이고 상화는 양중의 양이지. 그래서 한수는 신음을 돕고 상화는 신양을 돕지. 여기서 심정격을 쓰면 심은 군화이지. 심정격을 쓰면 갑목이 힘을 받고 방광정격을 쓰면 을목이 힘을 받지. 심포정격을 쓰면 방광과 심포가 합을 이루면 찬바람인데 한수이니까 꽁꽁 얼어버리지. 이것은 찬그릇에 얼음물이 담긴거지. 소장한수는 더운 그릇에 찬물이 담긴거지. 궐음 풍이니 태양 한수니 하는 것은 그릇에 담긴 물질을 말하지. 이렇게 심포정격을 쓰게 되면 나무에 찬 것이 가서 좋을 것이없지. 그런데 우리가 더위를 먹었을때(중서) 심정격을 쓰다가 안되면 심포정격을 쓰지. 대돈, 소충 보 음곡 심해 사하는 것을 쓰고 안되면 중충보 곡택사를 하지. 그래서 심은 열을 싫어하지. 그래서 대돈이 정목혈이고 소충이 정목혈이고 목은 봄기운과 같고 바람에 속하니까 정목혈을 보하고 부족하니까 궐음풍을 해야지. 그래서 더위 먹었는데 심정격 쓰다가 안되면 심포경을 다스리라는 말이 있지.
위정격을 쓰면 계수와 합을 이루어서 정화가 생기고 신정격을 쓰면 병화가 생기지. 그래서 신정격을 써서 소장, 삼초가 좋아지고 위정격을 쓰게되면 신장이 좋아지지. 위정격을 쓰면서 신장과의 관계나 심의증상을 연계시켜볼때, 위정격을 쓰면 가슴의증상(정충)이 없어지니까 해서 어혈이 없어져서 그렇겠지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런 변화로 기인한 것으로 보자구. 자궁근종환자가 감기약을 지어먹고 나니까 자궁근종이 없어진거야. 감기는 대개 폐가 찬기운을 받아서 오지. 그래서 병화와 합을 이루는 거야. 그래서 신금과 병화가 합을 이루는데, 자궁근종은 계수에 해당되지. 그래서 서로 합을 이루므로 폐를 치료하면 소장이 좋아지고 소장이 좋아지면 신장이좋아지지. 그래서 근종이 없어진거야.
우리가 정격, 승격을 쓸때 이런 관계도 잘 생각을 해야 하지. 위는 간과 부부관계가 있지. 간은 여성적인 남편, 위는 남성적인 아내가 되지. 위정격을 써서 합을 이루면 간도 편해지지. 그런데 여자가 못된 여자인데 힘을 싫어주면 강해져서 남편을 상모하게 되지. 어쨌든 주변정세를 보고 치료를 해주면 효과가 좋지.
학문은 하면 할수록 복잡해지고 이론도 분분해지지. 도는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편해지고 단조로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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