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국대축구 평가전 감상평

승법불 2013. 2. 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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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 문제중 하나 시급하게 보이는 것은 모두 중심이 높다

기성룡팬한테는 듣기 싫겠지만  기성룡 플레이와 이청룡플레이의 특장점을 비교하기 보다는 아주 쉽게

두사람의 보폭만을 이야기 해보자..

기성룡은 허리가 너무 뻣뻣하다..  중심이 높아서 그렇다 ... 날카로운 패싱능력 그리고 두뇌플레이의 장점등

결정력 이런걸 비난하고 싶지는 않다  

반면에 비슷한 키에서 구자철의 플레이를 보면  스피드가 기성룡 보다는 못함에도 불구하고

볼을 빼았기질 않는다..  기성룡과 구자철의 보폭과 플레이 스타일을 비교하면  물론 나는 둘다 좋아 하긴 하지만

기성룡의 중심이 좀더 낮아 졌으면 하고 바란다.. 그럼 보폭도 커지고  패싱각도나 한두발의 전진으로  틈을 만들어 내는데 좋다

 

기성룡의 슛이 위력적일때는 직선의 가속을 받은 슛이다.. 하지만 이것은 골기파가 예측가능한 슛이기에  쉽게 간파당한다

반면에 박주영은 테크닉 자체는 우수한 편이나 신장의 열세와 작은키에 비해 또 중심이 높다.. 

외국선수와의 플레이를 비교하면 안될것 같지만  국제전에서 외국선수와 싸우지 한국사람끼리 싸울일 없다..

차라리 박주영은 빼고  이동국을 기용하는것이 낫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동국은 또  위치선정에서 있어서  돚보이진 않는다

외국의 수비수들이 이동국의 위치선점과 체력싸움에서 대등하다면 결국  슛팅기회는 없다는 뜻이다..

 

볼이 날아갈때 볼의 낙하지점을 향해 움직이는 선수가 <위치선점> 키가 크고..태크닉<헤딩력.컨트럴능력.>이 되면 기회가 오지만

신장도 작고  점쁘력도 약하고 몸싸움도 안되고 태크닉도 안되고 하면  그가 어떻게 스트라이커 역할을 할수 있을까 ?

 

자기에게 정확히 수비수의 방해없이 날아오는것만 제대로 헤딩한다면 골인이 될 확률이 높지만  실전에서 그런 기회는

전후반 통틀어 한번 오기 힘들다..   물론 박주영이 못한다는 뜻은 아니다..   그 플레이 스타일이 외국에서 안먹힌다는  의미다

 

한국축구는 선후배관계나  팀플을 중시하는 것이라 할수 있지만 개인기가 외국선수에 비해 아직은 미숙한게 사실이다

그것은 자신의 중심이 높아서  반사신경즉 순발력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얼음위를 걸을때 다리를 굽히고 중심을 낮추면 허리의 유연성이 항상 큰 사고를 막는것을 생각하면 된다

어느쪽으로 미끄러져도 중심을 잘잡는자세가 낮은 중심이다.. 

 

하지만.. 만족한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는 선수를 볼때마다 아쉬운것은  기술문제는 당연한것으로 볼지라도

중심만 낮춰도 훨씬 나은 플레이를 보일수 있음을  이해했으면 좋겠다..

 

그점에서 이청룡이 훌륭하다는 것이다..  스피드를 낼때의 보폭을 기성룡과 비교해 보면 이해할수 있을것이다

하체 콤파스의 각도를 넓히는 것이  패싱과 슈팅에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이해할수 있다면 한국축구는 비약할수 있다

이미 다른것은 세계적이니까..

 

발리슛보다 선풍각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선수가 필요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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