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나는 이미 삶의 허무함을...
https://youtu.be/tV11OZhmVIM?t=4
어떤 이야기 부터 적어 가야 할지 참으로.. 난감하다..
허무하다는 말은.. 염세주의로 흐르기 매우 좋은 표현이라서 쇼팽을 들어본 사람은 다들 아는 그런 기분으로
단어를 읽기에 딱 좋다..
그러나 실상 허무하다 라는 말은 무한한 가능성의 다른말이기도 한데
이것 때문에 요즘 끌어당김이란 말이 많이들 인용되기도 한다..
말이 안되지만 허무에서 끌어당기는게 맞다..
아무것도 없는듯한데 거기서 뭘 끌어 당겨 ?
과거 영성계 혹은 수도하는 사람들 모임.. 학자 어떤 형태의 스타디 그룹이든..
공창자라는 말을 가끔 쓰이는걸 보았다..
공창자.. 틀린말 아니다
단지 그 공창자는 마치 카스트 제도와 별반 다르지 않은 체계가 있다는것이다
현실도 계급인데.. 죽어서도 계급이라니..
지구역사상 계급타파의 시작은 석가모니가 유일하겠지만
사실은 낮은 계급에서 높은 계급으로의 진행을 말했다는게 함정 아닌 함정이다..
이걸 쉽게 표현하면 영적 등급이 높을수록 현실에서는 낮은 계급층을 살수 있다는 뜻이다...
모두가 그렇진 않지만.. 소수라고 할순 없다..
가령 전전생엔 왕이고 전생엔 정약전 이번생엔 그냥 평범한 소시민인 어느분을 내가 보았을때
그분에게 물었다..
나:영적 고단자가 되면 뭐가 좋아요?
그분왈
생각이 깊어지고 마음이 넓어진다..
엥? 그게 다여여 ?
생각이 깊어지고 마음이 넓어지면 너 혼자 생각하는것의 범주를 넘어서
천명 만명의 생각과 마음이 더해진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나: 어......그럼 근력은 ? 돈은 ?
그분왈
그건 선택의 문제인데 가능하기도 하고 불필요하기도 하고 오히려 불편하기도 하다
나: ???????
이게 십년전 그분과의 대화지만..
지금은.. 수긍하는 부분이다..
그분이 찍어둔 사진을 내 폰에 우연히 발견해서.. 혹 지나가는 사람이 보면
그런 세상이 있구나 하는걸 알았으면 해서 올려둔다..
유트브가 사라지지 않는한 계속 떠 있겠지...
설명은 하지 않는다
해봐야 분란만 일어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