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안을 보는 관점의 깊이와 다양성
승법불
2013. 6. 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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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과 특수성을 예의라고 할때
보편성과 획일성 혹은 통합성을 예악이라 할것이다
고추나 담배를 재배할때 <매운성분> 그것을 먹고 자라는 벌레를 줄이기 위해 들깨를 같이 재배한다는 발상 자체가
따지고 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오행설일 뿐이다..
고소한 들깨 고소한 맛의 오행분류와
매운 고추의 오행분류가 상대성이다..
사실은 이러한 농사법이 사람에게도 건강법과 별반 차이가 없다..
마찬가지로 정치도 그러하다..
농사가 천하의 대근본이란 이야기는 많이들 하지만.. 단 한번도 농사꾼이 정치를 행한적이 없다
이말은 국회의원이 농민 출신 이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농사의 원리를 깨우친 사람들이 정치 일선에.. 혹은 기업일선에서 일해야 한다는 의미를 뜻한다
과연 자신이 벌래인지.. 고추인지.들깨인지 생각해 본다면.. 스스로 물러날줄 아는 정치인이 제대로 된 농사꾼임을 알수 있고
동시에 나아갈때 어떻게 일처리를 하는지를 살펴볼수 있으며 단지 자신의 영달을 위해 일을 하는 자와 구분되는 국민의 의식이 역시
더 중요한 것이다..
농사를 깨우쳤다는 말은 인간과 우주의 이치를 깨우쳤다는 의미지 부농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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