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천은 수도의 다른말

그대가 힘든 이유.. 우리가 힘든 이유

by 승법불 2024. 9. 15.
728x90
반응형

 

그대를 포함한 모든 인간은 다 우주인 입니다만..

구분을 하자면 다른별에서 온 이들과 지구에서 진화하는 이들이

섞여서 사는곳이 여기 지구라 하면 되겠죠

이런 이야기는 이제 특별한 이야기도 아니고 많이들 알죠

 

명상중에 그대가 그대의 전생을 볼수도 있고

어쩌다 미래를 보기도 하죠.. 물론 그때본 미래는 그순간에만 정해진 미래이긴 한데 대체로 비슷하지만 많이 달라지기도 하죠

 

마치 태풍의 진로를 예측하는것과 같아요..

태풍의 중심을 보는것과

태풍의 중심을 움직이는것을 보는것은 같지 않겠죠 ?

 

하지만 태풍의 원인은 다르지 않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태풍이 오면 불편한것만 알지

태풍의 원인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하는 이는 극소수 이듯이

 

일상을 살아갈때

정작 중요시 하는게 달라서 같이 살면서

서로 다르다고 불편해 하죠..

요즘 흔한 MBTI도 그런면에서 설명하기 좋네요

티라 미숙해.. 이런 유행어도 돌아 다니죠..

 

난 그대가

겉으론 도도하고 완벽함을 추구하는걸 알지만

속으론 누구보다 애정을 사랑을 갈구하는걸 이해해요..

속된말로 눈이 높은것인데.

본인은 눈이 높다는 말을 못하죠 생각 안하니까.. 못하니까

단지 다른이들이 수준이 너무 천박하다고 여길 뿐이지....

 

물론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정말 중요한건

그대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더 중요해요..

그대가 태풍이면 왜 태풍인지를 생각해야 겠죠..

 

타인의 차크라를 투시하고

에너지를 읽으면서 평가하고.. 되죠.. 되는데

그걸 어디다 쓰는지는 생각 안하셨더군요..

어느새 차크라 리딩도 할수 없는 상태가 된..

지나가는 능력이라고 말하는데

경험해서 안것과 경험해도 내것이 아닌것은 좀 다르죠

괜히 그때의 기억으로

사람들을 그것으로만 구분해 보려고 하다가

정작 지금 여기 현실에서 본인이 뭐가 없고 있는지를 잊고 있다가

아뿔싸...하니.. 후회스러운 선택들이 떠오르는것 뿐이죠

 

그대에게

부설거사의 아내를 소개합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죽음을 철학하는 시간] 부설거사 : 마음 부처를 보라 - 불교신문

우리나라에는 뚜렷한 근거는 없지만 원효와 의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도량이 매우 많다. 그 많은 사찰을 어떻게 지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사실 여부를 떠나 거기에는 원효, 의상과 그 도량의 인연이 깊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마음이 담겨있다. 이는 한국불교에서 차지하는

www.ibulgyo.com

부설은 출가 후 깨달음을 얻기 위해 도반인 영조(靈照), 영희(靈凞)와 함께 지리산(智異山)과 천관산(天冠山), 능가산(楞伽山) 등지에서 열심히 정진했다. 어느 날 그는 문수도량으로 유명한 오대산(五臺山) 상원사(上院寺)로 향하던 중 전북 김제에서 하룻밤을 머물게 되었다. 당시 구무원(仇無寃)이라는 불자의 집이었는데, 그에게는 묘화(妙花)라는 딸이 하나 있었다. 그녀는 날 때부터 말을 못하는 장애를 지니고 있었다.

 

그런데 부설의 법문을 듣더니 갑자기 말문이 터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말문을 열게 해준 부설을 사랑하지만, 부설은 승려로서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여인은 급기야 자살을 시도하게 된다. 사정이 여기에 이르자 부설은 묘화와의 만남이 인연이라 생각하고 결혼을 한다. 한 여인을 위해 승복을 벗고 거사의 삶을 살게 된 것이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이 몸은 병이고 마음은 물이다.”

 

몸은 생겼다가 언젠가는 소멸하지만, 마음은 본래 나지도 멸하지도 않는다는 불생불멸(不生不滅)의 진리를 눈앞에서 보여준 셈이다. 영희와 영조는 비록 승려지만 부설에게 삼배를 올리고 존경의 뜻을 전한다. 이때 부설은 다음과 같은 열반의 노래를 남기고 고요 속으로 떠난다.

 

“눈으로 보아도 본 바가 없으니 분별이 없고 귀로 들어도 소리가 없으니 시비가 끊어지네. 시비와 분별 모두 내려놓고 오직 마음 부처를 보며 자신에게 귀의할 뿐이네(目無所見無分別 耳聽無音絶是非 是非分別都放下 但看心佛自歸依).”

 

소설같지만..

지금도 이걸 기본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생에 당신이 어느별의 최고 지도자 였었다... 그럴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중생중 하나였을 뿐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