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배워서 알게된 사유

by 승법불 2013. 4. 17.
728x90
반응형

어짜피 말하는 나도 인지한것에 국한해 판단하는 것은 같지만  적어도 생각하는 방식을 바꿔준다는 의도로 씁니다

 

지진을 자연현상으로 규정하고 자연을 분석하려는데 치중한 과학적 잣대로 보는게 지금의  " 과학적 합리" 라고 본다면

조선시대엔 http://blog.daum.net/sadusa/909  링크 처럼  지진을  자신의 부덕의 소치로 보는 관점이 드러나 있습니다

 

이걸 미신으로 봐도 상관없지만.. 어떤이에겐 주관적 실재 입니다..

 

시간에 대한 부연설명을 조금하면  나 정몽은  시간은 없고  시만 있다.. 득 때라는 현재만 있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걸 어떻게 알든 그것은 각자 나름  수행을 하든 명상을 하든 이론을 공부하던 단순히 그렇게 믿던 내가 상관할건 아니고

 

" 때만 있다 "  이말을 전제로 하고 다음 논리를 말합니다..

 

지금은 양력을 쓰니 한시간은  하루를 24등분 한것이고  하루는  일년을 365등분한것이 되니 이것은 결국 공전주기를

하나의 때로 보고 그 때를 나눈게 시간입니다..  이건 어떠한 범위를 주관이라 할때 태양계의 주관속 흐름입니다..

 

그러나..현재 상태 내육체<보통이게 정기신중 정입니다>는 태양계속 주관에 부속되어 있지만 내 정은 나의 주관입니다

개인의 시간은 주관적으로 흐른다.. 이말도 오래전에 했습니다..

 

시간안의 사건이란것은 이러한 개인의 주관이 간섭해서 이루어진 사건들을 말하는것입니다

나는 만년을 사는데 어쩌다  만년을 사는 다른주관과 우연이든 필연이든 같은 시간안의 사태서 만난게  인연이라 보면 됩니다

짧게 보면 인간의 일생이고 조금더 크게 보면 지구의 일생이고 좀더 크게 보면 태양계의 일생이라 봐도 됩니다..

일생중에  몇년을 태양계내 지구내에 한반도내에 우연이든 필연이든 시공간을 같이 점유해 벌어지는 사건들을   인연이라 합니다

 

지진을 이야기 하는데 이말을 왜하냐 ?

처음에  자연재해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불안감에 의한 작용임을 이해하시란 겁니다..

 

이제 말하고자 하는것은 몸에 대한 인식의 전환입니다..

중국애들이 해설한 정.기.신은 .. 육체에 한하여 말하여지는 것들입니다..  육체는 몸의 보여지는 부분중 일부지

그게 내몸의 전부는 아닙니다..   신은 기보다 크고 기는 정보다 크다 일단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다..

 

나라는 것은  신의 몸과 기의몸과 정의몸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슈퍼네츌럴에 등장하는  천사에 관한 말로 비유해 봅니다..  천사를 처음본 주인공이 생각보다 키가 작네 라고

용모를 비꼽니다.. 천사가 말하길 나의 실체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보다 크다 라고 말합니다.. <전 여기서 뿜었습니다 >

겨우 그정도 가지고  풋...

 

적어도 신쯤 될려면 지구정도 크기가 되어야 십단인데.. 빌딩크기 가지고  천사 운운하는 < 드라마 작가의 상상력>게 웃겼고

여하튼 위 미니드라마에 등장하는 인간형태의 몸이 바로 " 정" 이라는 것입니다.. 정기신 할때 그 정<精>

이걸 몸안에 저장되어 있는 에너지고 비물질이라고 이해한게 중국인들 사고 방식입니다..

 

나의 신의몸은 엄청나게 큽니다.. 몸이 크기 때문에 시간도 다르게 흐릅니다..

나의 기의몸도 엄청나게 큽니다   몸이 크기 때문에 시간도 다르게 흐릅니다

나의 정의 몸은  평균 이미터 안팍정도 입니다 몸이 작기 때문에 시간도 다르게 흐릅니다

 

차크라가 어떻고..머리위에 후광이 어떻고..오라가 어떻고..이런것은 전부  정의 몸을 보는 관찰대상일 뿐입니다

 

왕이 부덕해서 지진이 일어나는것이 아니라  지구의 오행이 변화하면서 갱생될때 그 변화가 지표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행을 그시대의 과학적 용어로 이해하면서 동시에 지구를 하나의 인격신으로 이해해 볼때 뭐가 바뀌기 때문에 지진이

일어나는가? 라고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지차승 ? 이런건 서양인 관점에서 나와 무관한 지구의 상승 어쩌고 이렇게 말하는게 아닙니다

지진이 일어날것을 대비해 십승지에 피한다 ? 요따위 사고방식으로 접근하면  제입장에선  비웃음의 대상이 됩니다

 

영성운운하는 입장에서 겨우 이번생에 잠시 끌고다니는 정의몸을 살리겠다고 하는것이나

장생불사하겠다는 것이나.. 양신출태해서 그걸로 선계에 가겠다 생각하는것이나..  작은 세계관입니다..

 

양신을 출현시켜 가는 그 세계 자체가 내몸이란 이해를 못한다면.. 명상중에 자기가 자기몸에 일어나는 현상을

나와 다른 몸의 현상으로 이해하는것과 같은것입니다..

 

이걸 인식하시라고.. 꿈을 꾸는자.. 꿈의 배경... 꿈속 사건.. 꿈속등장인물 전부.. 꿈속의 나..  꿈꾸는자와 꿈속의 나를 보느나..

앞의 전부를 보는나.. 이런식의 이야기를 했어도..  못알아 듣고 꿈해석 해 달라는 분도 웃기고..

 

꿈이 그러하듯 현실도 그러하다는 말을 수십번 했는데도  여전히 못알아 듣고 어제 꿈에 어쩌구 저쩌구 하시는 분들도 웃기고

애초에 출발이 다른 인식을 고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사람을 볼때 그 사람의 신의 몸이 얼마나 큰지는 그의 철학을 볼수밖에 없고

그의 기의몸이 얼마나 큰지는 그가 다루는 차원의 이야기를 볼수 밖에 없고

그의 정의 몸이 얼마나 큰지는 그의 보여지는 신장 를 볼수밖에 없는것입니다..

 

 

어쩌다 동물로 환생했다고 그 사람의 신이 작은게 아닙니다  정이 작은것입니다..

어쩌다 별로 살고 있다고 그 사람의 신이 큰것도 아닙니다.. 기가 큰것입니다..

어쩌다 신으로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신이 큰것도 아닙니다.. 

 

이걸 이해 못하면  왜 내가 어떤 인간에게  " 너가 귀신인것부터 이해하라 " 라는 말을 못알아 듣는겁니다

 

해탈이란것은 자신의 정의몸 기의몸 신의몸과 상관없이 자유로운자 입니다..

정기신을 이해못하면 이역시 이해 불가 일겁니다..

 

그사람이 현재 거지로 살아도<정의 몸> 그의 신은  은하계 크기와 밝기 일수도 있고

그사람이 현재 대통령으로 살아도<정의 몸> 그의 신은 백열등 정도의 밝기와 크기일수 있는것입니다

 

우주만큼 크고 우주만큼 밝은 신을  우주라 하는것입니다

우주보다 크고 우주만큼의 정의 몸을 가졌고 우주를 자유자재로 다룰 기를 가진자를  우주의 창조자라 하는것입니다

 

인간들은 웃깁니다.. 나도 그러합니다

지금의 육체는 지.수.화.풍을 빌려 잠시 사용하면서  지금의 육체를 내몸으로 여깁니다..

기라는것이 오행만 있는걸로 알기도 합니다..

 

수준을 낮추고 낮추고 낮추고 해서 말해진 경전도 이해못하면서.. 과학이 위대하다고 말합니다..

신들이 비웃습니다.. 더 나아가 자신이 자신의 인식한계를 비웃습니다.. 신에게 기도하고 재물을 바치고 ..

이보다 더한 코메디가 어딨을까요 ?

 

 

 

 

 

 

 

728x90
반응형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강승 나로빠 육법 = 용호비결   (0) 2013.06.08
믿거나 말거나   (0) 2013.06.01
바둑으로 이해해봄   (0) 2013.04.15
주절 주절   (0) 2013.03.03
국대축구 평가전 감상평  (0) 201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