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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상상

by 승법불 201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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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곤대나이 심법(乾坤大나移 心法) ***


우선, 자신의 잠재력을 격발시킨 다음,
그것으로, 적이 공격하는 힘줄기를, 끌어 당기거나,
다른 방향으로, 유도하는 무공이다.

말하자면, 내 쪽의 넉 냥 무게의 힘줄기로,
상대방의 천근 무게 힘과 맞바꾸는,
이른바, "사량발천근"(四兩撥千斤)의 수법이다
.


(*) 건곤대나이 심법-1단계.


오성이 뛰어난 자는, 7년이면, 완성할 수 있고,
버금가는 자는, 14년을 수련해야,
완성할 수 있다.


(*) 건곤대나이 심법-2단계.


오성이 뛰어난 자는, 7년이면, 완성할 수 있고,
버금가는 자는, 14년을 수련해야,
완성할 수 있다.

21년을 수련해도, 진전이 없는 자는,
제 3 단계로 넘어가, 수련해서는 않된다
.

억지로 수련하면, 주화입마에 빠져들어,
구제할 방법이, 없을 것이다.


(*) 건곤대나이 심법은,
한마디로, 자신의 힘줄기를 운용하는,
아주 교묘한 법문이긴 하지만,
그 근본도리는, 사람마다, 자체에 축적된,
잠재력을, 격발시키는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 건곤대나이 심법을,
완전히 수련하기 어려운 까닭은,
그리고, 자칫 잘못하면, 곧바로,
주화입마에 빠져들게 되는 까닭은,
순전히, 공력을 운용하는 방법이,
미묘하기 짝이 없다는데, 그 원인이 있지만,
공력을 단련하는 자에게,
웅혼하기 비할 데 없는, 내력이 결핍되어,
그 심법과 서로 조화시키지 못하는데,
더 큰 원인이 있다.


(*) 건곤대나이 심법은,
첫 번째 단계와 두 번째 단계는,
비교적 초보에 가까워, 이른바,
"넉 냥의 힘으로, 천근 무게를 움직이는"(四兩撥千斤),
수법과 비슷했지만,
한결, 고차원의 단계에 접어 들면서는, 반대로,
"천근 무게의 힘으로, 넉 냥 무게를 움직여야 하는"
(千斤撥四兩), 방법으로 바뀌고 있다.

다르게 말하면,
천근에 가까운 자신의 내력으로,
상대방의 미세한 힘줄기를,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 건곤대나이 심법-7 단계.


건곤대나이 심법의 마지막인 7단계는,
그저, 총명한 지혜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한껏 치달려,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다.


===============================

상징과 은유를 과대포장해서 나오는것이 무협지죠..

상상력만 빼고 " 지혜" 만을 가지고 변화를 시도 하면  석존의 법과 같습니다

 

이렇게 표현할수는 있겠어요 무술적 관점에서 선도수련과 불교적 수련의 차이점이 극명한 것은

불교적수련은  여래신장 같은  인체의 한계를 넘은 수련을 의미 하고  그 이전에 나한권 같은 육체단련도 한다

반면에 중국의 무당파, 전진파, 이런류의 중국도가적 수련은  그연원이 치우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같은 기마민족내

양진영의 싸움중 서로의 기술이 뒤섞였다   마치 지금의 여당과 야당과 비슷하다  

 

최근에 우연히 봤네요.. 화산파 교주가 한국사람이고 강남에서 산다죠  ^^   곽종인이라고 여자 입니다 육십세 정도 되고

도계라는 표현을 쓰기 좀 뭐한데  5단 정도 라고 합니다..  이정도 되면 아상이 커서 남의 교리는 안듣습니다

 

제가 망상의 공유라는 글로  가수 김도향의 선도수련에 관한 체험기를 조금 말씀드리다 말았는데

가수 김도향은 1단이 되기전인 9급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그정도만 되도  용을 만들어 상대와 전투를 하지요..

물론 상상입니다..  상상을 서로 공유한다는 의미 입니다..  여기까지만 말하면  제가 육사외도중 한 부류의  특이공능 같은것을

광고하는 사람이 될것입니다만..  상상은 결국 <이전에 언제부터 인지도 모르는 자신의 기억들의 단편을 토대로 재 창조 하는 행위>

다른 말로 하면 본적이 없는것은 상상하지 못한 다는 것이 됩니다   그건 불교적으로 말하면 " 업식" 이 되는 것이구요

 

석존께서도 당대에  이러한 수련법은 다 마스타 하고  이야기를 시작한것을 다 아실 것입니다

없다 이게 아니라   그 상상의 세계도 변한다.. 이말이죠.. 

 

 상상<想像> 이란 단어는   말 그대로 관계적이고 연결적이고 유기적이고 체계적입니다 

요기서 相 은 실재 합니다..  想 이 비실재 입니다

석존이 먼저 말한것은  현실이 想 이란 것이고  그것의 이유가 相(인과율.이치.업식.무명) 이란 의미 입니다

 

제행무상(諸行無常) 할때의  常 이것은 항상 상 입니다   그리고 고대에는 相  = 常  입니다

인생이 무상하다 라는 말은  내인생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의 제각각의 인생이  상<相 이자 常> 입니다

 

열반을 성취해도 바늘로 찌르면 "아얏 합니다 "

동시에 찔러도 " 아얏 " 안하는것도 합니다

요기 까지만 말하면 부처랑 일반인과 똑같습니다만..   일반인과 다른것은   육사외도를 마스타 했었다 입니다

초기와 후기불교가 부딪히거나 교리논쟁을 하는것은 결국  저런 기법을 해야되냐 말아야 되냐? 이런문제일 뿐입니다

 

제 입장에선 처음 접한게  " 조식법" 이고  조식법을 하다 보니  위빠싸나를 하게 된거고  그러다 보니

알이진것들이 있고 읽어보니 맞는 말이고 해서  불교가 진리라고 말하는 것이지..   먼저 불경을 보고 그 교리를 연구해

논리적으로 납득하고 수행을 한것이 아닙니다 

 

사경을 하고 불경을 읽고 하면 알아지는게 있습니다  <이것 자체가 수행이기 때문이죠  자신의 생각패턴의 약점을

알게 됩니다 > 그러면 견성을 하게 됩니다..

 

단지 주문만을 외우면  주문자체의 효과와 작용으로  불교적 논리화 되는 두뇌로 바뀝니다  그러면 견성합니다

 

견성후에 불경을 다시보면  이전에 수행이 없던 상태에서 보는 불경과 이후 수행이 진행되고 보는 불경의 차이가

스스로 뚜렷하게 느껴 집니다..    당연히  신심이란것이 안생길수 없고 아는데  뭘 믿어 이런사유가 되어  불경을 불사릅니다

내속에 불경이 있는데 뭐 궂이 석존의 것을 쓰랴.. 이런 사유도 나옵니다   그게  선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라고

적혀 있는게 " 자등명 법등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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