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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친일 할래 종북할래 ?

by 승법불 201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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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을 친일이라 하고

민주통합당을 종북이라 해보자..

 

물론 새누리당도 친일이 아니고 민주통합당도 종북이 아니라 할것이지만 

만일 현재의 구도가 이렇다고 가정한다면.. 나는 차라리 종북을 택하겠다

 

물런 이렇게 말하면 나를 빨갱이라 욕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내가 그정도로 새누리당을 싫어 한다는 뜻이다

국정원이나 여타 권력기관에서  야당인사를 종북인사로 몰아가는 경우를 너무 흔하게 보았다

 

이미 수많은 자료에서 박정희전 대통령이  만주에서 친일행각을 하고 이후에 공산당원이었다가 공산당원들을 고발하고  이후에

친일파에 의해 군인이 된후에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잡은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다.. 그 이면의 영적인 문제는 별개로 치고

실재사건들만을 놓고 볼때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평가하는것은  조금은 맘에 안든다

 

혹자는 환생해서 필리핀 대통령으로 갔다는 이야기도 들었던 마당에  일반인들 관점으로만 볼때  야당의 공세만 긍정하는 사람이

아니란 이야기다..

 

어짜피 한국호가 나갈 방향은 세계정복이자 세계최강의 지도자 국가로의 부상이다

이건 박근혜가 되던 문재인이 되던 정해진 하늘의 뜻이란 것을 인정하고 시작하자

 

단지  어떤것이 더 급한 선결 과제냐 할때 내눈에 보이는것은 비리척결과 부패추방이다

특정한 인물에 기대어 일을 도모하는 방식은  과거 선천 즉 구시대적 잔재다.. 적어도 만년동안 지구상에 일어난 모든 행위들이

지금 말하는 민주적 방식이 아닌 영웅에 근거한 역사적 기술 방식이었다는 것만 이해해도   내가 야당을 지지하는 이유의

절반은 설명이 된다

 

정권을 어느놈이 잡더라도 남는것은 민초다..

 

결정권을 가진자들이  양심적이고  실재적 섭리에 근거한  결재를 해야 한다는 전제하에 비리의 온상이 대거 밀집되어 있는 정당에

표를 주고 싶진 않다.. 설사  새로 민주통합당이 정권을 잡는다 하더라도  그 안에도 비리가 있고 부패가 있다 하더라도  

지금 까지 새누리가 해온 탈법과 비리보단 작다고 본다..    차라리 능력이 없어서 그런 힘을 못가진것이  조직력에서 떨어지고

국정운영 능력이 없다고 본다고 하더라도  기회를 주고 싶다..

 

한사람의 의인이 있어서 다수를 먹여 살린다 말하는 논리는  지극히  환원적 세계관에 근거한  뇌의 인식이다

혹은 1프로가 나머지 99프로를 먹여 살린다는 논리 역시 그러한 관점에서 현실을 보는 안목이 딱 그수준이란 뜻도 된다 

천재정치는 그런것이 아니다..    1프로란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자들이 아니라    무위행을 하는 노자와 같은 존재들이다

 

사회적 저명인사라는것은 99프로에 포함된 상징적 인물이지 그들이 실재적으로 세계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차라리 창조주가 99프로에 해당하는 특정인물중 능력이 있고 세력이 있는자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것이라 보면  그러한 이해가 차라리

더 좋다    버랜워핏이니..이건희니.. 스티브 잡스니.록펠러니.. 하는 사람들을 1프로로 생각하지 말라는 뜻이다. 그들이 99프로다

 

모든것을 자본논리로 해석하니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로 사고패턴이 굳어진것 뿐임을 이해할라

 

관상가들이 다 동의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이야기가 있다   관상학적으로 부처님 상이 바로 김일성이다

하지만 그러한 관상을 가지고 나온 김일성이 어째서 민족상잔의 비극에 최일선에 있었는가 ?   이런 의문을 가지게 된다

단순한 두뇌를 가진자는 아직도 관상같은 미신을 믿는가? 할테고..  감히 부처님을 김일성에 비유하느냐 ? 하는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비웃을수 있겠으나..   조금만이라도  깨우침이 있는 사람이라면 내말에 수긍할 안목이 있을 것이다

 

인류전체는 어짜피 동포다..   이개념을 기독교에선 형재자매라고 이야기 하지만 그것은 종교내에 해석이지  기독교 세계관은 너무 작다

기독교의 야훼를 창조주로 생각하는 바보들에겐 이런말이 먹힐리 없음을 안다   그래도  글은 적어둔다..

 

어짜피 이글도 내가 알아가듯 다른 많은 사람들도 알아가는 과정에서의 흐름일 뿐이며  차차 모두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될것임을 적시할뿐이다

 

아직은 인류가 인류를 바라보는 관점이 몇몇 앞선분들의 관점에 한참 미치지 못하니 부득불 야훼를 욕하는 상황이 되었지만 

이건 내가 먼저 한것도 아니다 이미  삼천년 전부터  비난 받아온 이야기중의 연장일 뿐이다.. 동시에 삼천년 동안 그의 틀안에 갇혀 살던

모든 서양의 철학자들의 한계 였기도 했다.. 그나마  양자역학덕에 겨우 벗어날 기미가 보인것 뿐이다

 

이제야 겨우 서양의 과학이 동양의 " 도 " 를 설명할 기초가 된것이라고 해야겠다 반면에 동양의 후손들은 도가 뭔지도 모르고 과학조차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극소수의  진정한 1프로가 애써 마음을 쓰고 있음을 말하고 싶다..

 

나역시도 99프로의하나일 뿐이지만 이말은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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