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죽음을 통해 도달할 수 있는 세계(또는 인식체계)
그 첫째가 유계(幽界)이다. 이는 죽음에 적응하지 못한 생명들이 사는 세계이다.
유계는 영혼의 삶을 믿지 않았거나 죽은 줄도 모르는 생명들이 가는 세계이다.
중음신이나 지박령, 아귀나 지옥생명들이 여기에 속한다.
둘째가 영계(靈界)이다. 영계는 죽음에는 적응했으나 한정된 활동성이 갖고 있는
생명들이 사는 세계이다. 중음의 기간 동안 선천기를 받아들였거나 천지간에
존재하는 후천기를 섭취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는 생명들은 영계에 살게 된다.
지상신명계와 천상신명계의 일부가 여기에 속한다.
셋째는 신계(神界)이다. 이는 죽음에 완전히 적응해서 그 활동이 자유로운 생명들이
사는 세계이다. 신계는 색계(色界),욕계(欲界),무색계(無色界)로 이루어져 있고
서른세 개의 차원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를 일러 '삼십삼천'이라 한다. 유계와
영계,신계는 인간세계와 더불어 생멸문을 이루고 있는 육도윤회계(六道輪廻界)
이다. 그 세계 안에서는 언제라도 윤회가 일어날 수 있다.
네번 째는 정령계(精靈界)이다. 이는 자연을 이루고 있는 원신들의 세계이다.
이 또한 생멸문을 이루는 지상신명계의 하나이다.
다섯번 째는 '아라한(阿羅漢)'이 되는 것이다. 이는 견성오도(見性悟道)를 이룬
사람이 이룰 수 있는 경지이다. 아라한이 되면 밝은 성품을 생성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수명을 갖게 된다. 그래서 생멸문 안에서는 어떤 세계든지 임의롭게
넘나들 수 있다. 생의 자유를 얻은 경지가 바로 '아라한'이다.
여섯번 째는 '해탈승(解脫僧)'이 되는 것이다. 이는 본성과 심식의를 분리시킨
사람이 이룰 수 있는 경지이다. 해탈승을 이룬 사람은 생멸문을 벗어난 사람이다.
때문에 생멸문 전체가 무너져도 거기에 관여되지 않을 수 있다. 이는 육도윤회를
벗어난 자이며 진여를 갖춘 자이다.
일곱번 째는 '보살승(普薩僧)이 되는 것이다. 이는 열반(涅槃)에 들어서 '상락아정
(常樂我淨)'을 누리는 자이다. 보살승은 열 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초지보살(初地菩薩)에서 십지보살(十地菩薩)까지가 그것이다. 열반에 든 보살은
오십 가지 과위(果位)로써 진여를 닦는다. 이는 해탈승의 과정에서 분리시킨
심식의를 제도키 위해서 행하는 것이다. 보살이 오십과위를 성취하면 십지보살이
된다.
여덟 번째는 '등각도(等覺道)를 얻는 것이다. 이는 오십과위를 성취한 십지보살이
스스로가 펼쳐낸 밝은 성품으로 생멸문 전체를 덮음으로써 성취하는 경지이다.
등각보살이 되면 스스로를 이루고 있던 모든 심식의와 그것의 원인이 되었던
천지만물 을 남김없이 다 제도한다.
아홉 번째는 '묘각도(妙覺道)'를 얻는 것이다. 이는 등각보살이 스스로의
진여문과 생멸문 전체를 하나로 합쳤을 때 얻을 수 있는 경지이다. 이를 일러
일심법계 (一心法界)를 이루었다 말한다. 묘각을 이룬 사람을 '부처'라 한다.
======
내 생각
검색한것에서 얼핏 알게된것은 " 빛의 지구" 라는 사이트에서 몇해전에
구선스님을 소개한분이 있었죠. 윗글은 구선스님의 글입니다.. 도계로 치면 5단..
soul - 영혼 mental- 정신 이런식의 번역이 뭐가 잘못되어 있는지 알던 분이었지만
약간 부족한 이해를 하고 계시다고 느끼던분이 있었죠.. 그당시 한창 국내에 체널링이 알려진 때였고
외계체널링과 신명계 체널링의 구분을 잘 모르던 분들이 영성계공부를 한창 하던시기니..
지난 십여년 동안이라 보시면 될것입니다..
이제 이글을 올려드리는것은 적어도 아울님은 " 정령계의 원신들" 정도는 목격했고 그 목격한 것이
자신의 주관적 필터링에 의해 걸러진다 하더라도 다른 분들도 그러한 경험을 하는 것을 확인 했을것이며
이후에 신계의 존재들 < 사천왕 >과의 대화도 하는 상황에서 어떠한 체계에 대한 지식이나 (체험 포함) 지혜의
갈망이 있으나 기존의 서적들에 없음을 아실수 있기 때문에 올립니다
비록 해탈승 이라고 해도 육신<육체>를 가지고 있을때 그 육체는 지.수.화.풍의 영향권 아래서 살기에
아프기도 하고 춥고.배고프고.덥고 이런것을 느끼는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런것을 느끼는 육체외에
또다른 더 근원적 몸으로 육체를 관찰하며 사는것이니 육체는 아바타요 근원적몸< 자신의 도달 경지에 따른 몸>
이란 개념을 이해하신 상태 입니다.
보살도 윤회합니다.. 물론 일반인들 보다 지구 시간으로 윤회의 기간은 엄청 깁니다..
지구에 자주 온다고 진화된 영혼은 아닐수 있고 자주 안왔다고 높이 진화된 영혼이라 하기도 어렵습니다
대개 부처급은 삼천년만에 한번 옵니다.. 이걸 상징한게 " 우담바라" 지요... 물잠자리 알은 우담바라가 아니지요..
제 경우는 추측< 제게 거짓이든 진실이든 정보를 준것으로 생각해 보았을때 > 오백년 마다 지구에 온 케이스 입니다
보통 2단정도만 되어도 죽은자를 천도 하는게 가능하고
영안이 열린경우라면.. 보면서 빛으로 그 존재를 감싸서 좋은곳으로 보내는게 됩니다
영안이 없으면 마음으로 그렇게 상상해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차크라의 각성은 2단 전에 일어납니다.. 임독맥이 주천이 되면 차크라는 각성됩니다
일부수행단체 처럼 차크라를 순차적으로 각성하는 방식은 공부의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해도 됩니다
혹은 명상을 제대로 해서 임독맥이 주천하고 차크라가 각성된것을 잘못 이해 했다 라고 말할수는 있습니다
역으로 임독맥을 스스로 기운으로 돌린다는 방식은 아주 잘못된 수련방식입니다..
명상.호흡.마음이해를 통해 기운이 도는걸 이해하는것과.. 꺼꾸로 기운을 돌려서<의도적으로> .. 호흡이 편해지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으로 이해할순 있으나 본말이 뒤집힌 것입니다.. 육체를 단련해 마음을 편하게 하는 방법과
마음의 이해를 통해 마음이 편해져 육체도 편해지는것의 이해입니다 ..
대개 건강한 사람을 기준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환자와 정상인과의 비교에서 육체적 질병이 나아야 마음이 편해지니
육체를 고쳐야 마음이 편해진다고 이해하는것이 서양식 이해라면.. < 댐을 쌓아서 물줄기의 흐름을 바꾸는 >
더 깊은 골짜기의 샘물을 움직여 강의 유속에 변화를 주는 방식이 동양적 방식이 됩니다.
중간쯤에 해당하는 인도의 불교가 양쪽의 흐름을 섞는 역할을 한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논리를 중요시 하는 서양의 문화는 금기운에 해당되어 물질문명을 발달시키는 것이고
파동과 직관을 중요시 하는 동양의 문화는 목기운에 해당되어 정신문명을 발달시키는 현상적 역사가 있습니다
장단점을 통합해 어떤의미에서 " 세계 일가 " 로 흘러간다고 할때. 같은 역사적 흐름을 그림자 정부의 음모론으로
역음모론을 말하는것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인간은 이분법적 사고를 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전개될 양상은 다들 어렴풋이 압니다.. 물질보다 마음영역이 더 밝혀질것이고 죽음에 대해 현대의학적 기계론에서
벗어날것이고 불교적으로는 미륵용화세계고 기독교적으론 천년왕국이고 증산교적 논리론 후천개벽세계라는것이고
주역상으론 " 토의 시대 " 로 일종의 중용으로 다가갑니다.. 이것을 포톤벨트 진입이라 하는것이고.. 빛의시대라 하는것이라
보시면 맞긴 하나 이해방식에 있어서 서양과 동양의 방식이 조금 다를뿐입니다 < 사고패턴이 다르니까 >
위 그림은 제가 쓴글과 퍼온글 모두를 이해하는 가장 기초적 그림입니다
머리위로 태양까지..
항문아래로 지구 중심까지
태양의 마음과 지구의 마음과 연결된다는 믿음으로 앉으면 됩니다
신체 중심을 관통하는 빛의 통로를 눈으로 보든 못보든 관계 없습니다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자신의 염력따라>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단지..된자들은 많으며.. 된자들 끼리 서로 알아보며.. 안된자들에게 되게끔 알려주는 역할을 부분적으로 할 뿐입니다
섞여서 살면서 안된자가 된자에게 모방혹은 배우기가 있을것이며 그렇게 인류전체가 저러한 형태의 앎을 알아갑니다
빠르고 늦고는 상관없으며 정해진 운명입니다.. 조금 앞선자가 조금 늦은자에게 가르치는게 아니라 도와주는것 뿐입니다
왜냐 ? 모두가 부처고 모두가 신이기 때문입니다..
좀 앞선자들에게 선배로써의 예의가 있을 뿐입니다.. 이것은 나이가 상관없습니다.. 영혼의 나이입니다
오래윤회했다고 영혼의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며 얼마나 높은 경지에 도달했느냐의 나이 입니다..
2단인 율곡이이가.. 22단인 송구봉과 학문적 교류를 하되 서로존중합니다.. 송구봉은 노비의 자식이었으나
실재 계제는 율곡이 넘볼 수준이 아닙니다. 애초에 탄생을 한 영역대가 다릅니다..
지구에서 탄생해 지구의 정령으로 살다 인간형태로 윤회해 수행을 하고 더나은 존재로 거듭난 존재들을 통칭 " 신관 " 이라
합니다.. 언제 어느때 지구에 유입된 영혼이 인간으로 윤회하기도 하며.. 이번생에 처음으로 지구에 유입된 영혼도 있으며
당연히 그런관점에서 외계인 개념을 이해하시면 외계인이 인간과 별개의 어떤 개념이 아닙니다..
당연히 은하연합이 있는것이고 은하연합은 우주연합을 못봅니다..
이 우주가 아무리 커도 이 우주 안입니다.. 우주연합은 우주밖의 다른 우주와의 연합입니다..
이 우주 자체가 하나의 사람이라 할때 우주의식이라 할때 그 우주의식 하나는 모든 은하연합 전체가 덤벼도
못이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ㅋㅋ <환타지 소설같네 >
외계라는 개념은 다른 은하계로 이해하심이 가장 적절합니다..
저 우주멀리 어느 행성에서 지구를 방문한 외계인 일지라도 아무리 지구보다 우수한 과학과 문명을 가졌더라도
우주속의 작은 빛알갱이 하나 입니다..
극미와 극대세계는 보이는 세계로써 오행상 " 토 " 에 해당하는 부분만
설명한것입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onaldkim719&logNo=110129807762 <--클릭 참조
젤 위에 올린 비물질의 아홉단계 와는 다른 이해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위 링크의 극미와 극대세계를
차라리 세번째 신계중 욕계속 물질의 대소관계로 파악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적어도 이런이해가 있어야 " 과학적 사고" 와 " 비물질적 사고"의차이가 구분됩니다
불교의 연기법을 양자역학의 개념으로 이해하는것도 사실상 실재와는 다릅니다
만일 영혼을 물질이라 여긴다면 영.혼.백.기운. 희.노.애.락.애.오.욕 전부를 물질로 이해하고
만일 영혼을 마음으로 여긴다면 영.혼.백.기운. 희노애락을 전부 마음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카메라를 아무리 확대해서 내가 우주밖에서 지구를 내려다 본다 한들 욕계의 하늘에서 인간계의 안목으로
의식만 커져서 보는 체험에 불과 합니다.. 그안에 있는 모든 개별의식들의 마음까지도 느끼고 보는 자들이
소위 신계의 존재들입니다..
이제 외계인(우주선 타고 다니는 )과 영계의 존재와 신계의 존재에 대해 구분하실수 있을것이라 봅니다
초선정(삼매)을 하면 유계<사후세계> 체험을 합니다.. (이때 가장 다양한 체험을 합니다 )
이선정을 하면 빛의 세계인 영계와 사랑을 압니다
삼선정을 하면 신계를 알게 됩니다
흔히들 말하는 " 공" 의 각성은
9단계가 각각의 공의 각성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수행단체나 불교적 내용에서 묘사되는 " 공" 은 초선정일 뿐입니다
삼단정도의 계제에서 일어나는 일도 설명할 언어가 없습니다..
초보 명상가가 체험하는 여타의 모든 신비적 체험은 첫번째 " 공 " 안에서의 일입니다..
일반인에게 초선정은 하늘이고
초선정에서의 수행자에게 이선정은 하늘입니다..
일반인이 머리를 들어 보는 하늘<sky>는 욕계의 인간도의 하늘양상이며 그 하늘속에 날아다니는 외계인은 욕계의 존재일 뿐입니다 혹은 혼의 오름입니다..< 흔히들 혼불이라 불리우는 > 즉 죽은자의 혼체가 빛을 내며 올라가는것 뿐입니다..
여하튼 지금 시대에 " 빛의 몸" 을 가진분들 혹은 가졌거나 가지려 하는 분들의 일차 목표는
위 사진에 있는것의 체험입니다.. 저렇게 상상하고 스스로의 상상으로 만드는 사념체가 아닌
마음이 밝아지고 기운이 정화되고<차크라각성> 자신의 본래마음<진여>가 발현되면 저런것을 인식합니다
정해진 길이며 언제가든 가게 되는 길일 뿐입니다.. 그래서 길입니다.. 그래서 " 도 " 입니다..
정령 - > 인간-> 지구영혼-> 태양계 영혼-> 은하계 영혼-> 우주영혼 이런식의 진화를 말하는데
신계의 한존재를 신앙하는 무속이나 기독교, 흰두교 와는 전혀 다른 논리가 영적진화개념입니다
그것이 불교입니다..
부처를 신앙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불교신자가 아닙니다 ㅋㅋ " 석가세존을 믿는 거지요 "
불교신자는 석가세존도 예수도 존경하지만 스스로 그러한 존재가 되려는 자가 불교 신자 입니다..
이제 왜 화엄경에 우리 태양계의 지배자인 " 범천왕" 이 석존에게 법을 설해달라는 은유가 있는지
이해하셨을 거라 봅니다..